IT/NAVER Cloud Platform

[NAVER Cloud] CDN+를 사용하여 웹 서버 배포하기

Primes 2022. 7. 28. 10:01
728x90

CDN+ 서비스를 사용하여, 빠르게 컨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웹 사이트를 제작해봅니다.

 

실습에 앞서, CD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CDN?

CDN (Contect Delivery Network)

- 지리적 제약 없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빠르게 컨텐츠를 전송하는 기술

- 서버와 사용자 간의 물리적인 거리를 줄여 컨텐츠 로딩 시간을 최소화

- 각 지역에 캐시 서버를 분산 배치하여, 근접한 사용자의 요청이 원본 서버가 아닌 캐시 서버가 컨텐츠를 전달함으로써 지연 시간을 줄임

=> 그렇다면 위 기술은 어디에 주로 쓰이는가?

 

CDN의 사용처

- 그래픽 이미지, 동영상 등의 대용량 컨텐츠 제공 시 => 대표적인 사례로 누구나 잘 아는 Netflix가 있다.

 

반면, CDN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 특정 국가의 내수용으로 사용하는 케이스 : 불필요한 연결 지점이 늘어나 오히려 웹 서비스 성능 저하를 불러온다.

=> ex) 국내 서비스만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미국의 CDN을 사용하면, 트래픽이 굳이 미국의 캐시 서버를 경유하여 국내로 돌아오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그렇다면, NAVER Cloud Platform 에서 제공하는 CDN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CDN+

- 웹 기반의 콘솔을 통해 간편하게 CDN 서비스를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하다

- 대용량 트래픽 / 다량의 이미지에도 원활한 서비스 제공

- Object Storage와 연동하여 사용이 주로 이루어진다 (본 포스팅에서도 사용)

- Access Log 기능을 활성화하면 Object Storage에 로그를 저장한다. => 응용하여 Cloud Function을 연동해 트리거를 지정하여 자동적으로 로그를 관리할 수도 있다.

 

Global CDN

- 전 세계에 위치한 캐시 서버를 통해 사용자에게 컨텐츠를 전송

- CDN+의 글로벌 버전이다.

 

 

실습 진행

Web Server 생성, Public IP도 붙인다
wget을 사용하여 CDN 배포 실습에 사용할 이미지를 다운로드한다
httpd 설치하고, index.html을 간단하게 생성하여 페이지 작성
웹 서버에 정상적으로 접속되는지 확인
CDN 서비스 구성하기, Object Storage도 따로 만들어서 로그 저장을 위해 연동

CDN 서비스 구성하기

CDN+ 서비스를 원본 웹 서버와 연동한 모습
CDN 서비스 도메인에 접속하여 이미지 경로를 얻어온다. (http로 접속해야한다)
이때, CDN 서버 이미지 파일 경로를 파악하여 따로 메모해두자.
index.html 파일에서 이미지 파일 경로를 CDN 이미지 경로로 수정
웹사이트에 다시 접속하여, 개발자 도구를 통해 불러온 경로를 확인해본다.

 

CDN의 원본 서버를 Object Storage로 설정하기

여기서는 원본 서버를 Object Storage 버킷으로 설정한다.
이미지 파일을 버킷에 업로드하고 접근 가능한 것을 확인한다. 단, 이미지 파일은 버킷 내에서 공개 설정을 해 주어야 한다.
웹 서버의 index.html 파일에서 이미지 경로를 cdn상의 이미지 파일 경로로 변경
웹 서비스를 재시작하고 접속하여 CDN 경로로 잘 불러오고 있음을 확인

 

간단하게 실습을 진행 완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