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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VA Studio] Studio 를 활용한 RAG 생성 (작성중)

최근 프로젝트를 통해서 RAG 모델을 구축 진행해보았다. 목적은 네이버 클라우드의 사용자 가이드를 취합해 답변하는 bot 을 생성하는 것으로, 모두 네이버 클라우드의 인프라로만 구축하였다. 본 포스팅의 목적은 생각보다 데이터베이스를 읽어오는 챗봇의 구성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소개하고 싶다. 본 과정에서 아무래도 가장 어려운것은 데이터 정제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Studio Chatbot Architecture아키텍처의 구성도는 대략 다음과 같다. API Server : Cloud FunctionsWeb Server : ApacheDatabase : Excel, Object StorageAI : CLOVA StudioEmbedding : CLOVA Studio Embedding API 구성이 어렵..

최근 근황..

블로그에 영 신경을 못쓰고 있는데 정말 바쁘게 살고있다. 여행도 갔었고 회사 업무도 늘었고 하는게 많다보니 까먹고 살게 되는 거 같다.  오사카 갔다온 여행기도 쓰고싶은데 ㅡ,.ㅡ 회사에서는 OJT에 신규 프로젝트(AI 활용)도 하고 있다 보니 이쪽 일 하다가 퇴근하면 뻗어있고 주말에는 다른 약속 가거나 자료 수집, 작성들을 하고있다. Studio 포스팅도 하다가 말았는데 ㅠㅠ 이거라도 얼른 다시 해봐야쓰겄다. 그래도 바쁘게 산다는 건 좋은 일인 듯하다. 올해 목표 중 하나였던 일기 쓰기는 따로 하고 있는데, 이걸 쓰다보니 블로그에 뭔가 적어야겠단 생각도 덜해지는 듯..

Life/우당쾅 2024.07.15

[CLOVA Studio - 2] 스킬 트레이너 활용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활용 중인 스킬 트레이너에 대해 작성한다. 사실 이 기능은 네이버 쪽 가이드만 봐서는 긴가만가한 부분이 많다. 그래도 먼저 사용 가이드를 쭉 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킬 트레이너 화면 (ncloud-docs.com) 스킬 트레이너 화면 guide.ncloud-docs.com 스킬 트레이너는 단적으로 말하면, 외부 API 를 가져와 LLM 에게 학습시켜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API 를 사용해야만 한다. AI 특화 학습을 할 때 흔히들 알고 있는 파인튜닝(Fine-tuning)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파인 튜닝은 CLOVA Studio 에서는 [튜닝] 기능으로 활용하면 된다. 튜닝의 경우에는 다량의 학습 데이터셋을 직접 주입시..

[CLOVA Studio - 1] Prompt Programming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네이버 클라우드의 CLOVA Studio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었다. Studio 서비스는 본래 클로즈 베타 서비스로 운영하다가 이제 오픈 베타로 전환되면서 사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생각보다 참고할 자료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나는 NCAI 공인 교육을 수강했고,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를 듣는 등 여러 기초학습을 진행한 뒤 현재 프로젝트에서 직접 빌드를 짜보는 등 실습을 진행해보고 있다. 학습하는 과정을 기록해보며 복습, 그리고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을 정리하여 업로드한다. LLM과 CLOVA Studio 서비스에 대해 Studio 서비스는 익히 우리가 알고있는 ChatGPT 와 동일한 LLM 모델이다. 다만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실습을 해보며 느..

2024. 3월 후쿠오카 여행기 (3)

2일차 쓰고 한참 지나 작성하게 됐다. 요즘 블로그가 아니라 신경 쓸 곳이 많아서 짬짬히 쓰다보니 계속 밀리게 된다. 그래도 여행의 기록만큼은 꼭 잘 남기고 싶은 마음이다. 흔히 많이들 가는 루트로 다녔다. 텐진 -> 야나가와 뱃놀이 -> 라라포트 후쿠오카 -> 하카타 역 쇼핑 루트이다. 원래는 이 날 야나가와 갔다가 다자이후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 갑자기 오고 쇼핑을 필요로 하길래 노선을 틀었다. 뱃놀이는 오후 2시 반 까지밖에 운영을 안 해서, 아침일찍 이동했다. myroute 앱으로 미리 야나가와 - 다자이후 패스를 사뒀는데, 이걸로 이동했다. 텐진 역에서 특급열차를 타고 눈감고 한숨 자면, 순식간에 야나가와에 도착한다. 역에서 내리고 5분정도만 걸으면 바로 뱃놀이 선착장이 나온다. 정말 한적한 동..

Life/우당쾅 2024.03.17

2024. 3월 후쿠오카 여행기 (2)

2일차는 아침일찍, 하카타 역에서 고쿠라 역으로 가는 특급 소닉을 타는 것으로 시작한다. 대략적인 동선은 아래와 같다. 하카타 역에서 니마이킷푸(왕복권)을 각자 사서 이동한다. 무조건 니마이킷푸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이거 구매할땐 발권기가 한글 지원을 안해서 조금 애먹었다. 파파고 없었으면 또 쉽지 않을뻔;; 후쿠오카 시내를 벗어나면, 탁 트인 시골 광경이다. 특급 소닉은 배차 간격이 20분 가량 정도 되어서 만약 시간이 빈다면 하카타 역 안에서 적당히 구경 다니다가 타도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탄 소닉은 하카타 -> 고쿠라 -> 유후인을 가로지르는 후쿠오카를 전반적으로 도는 열차였다.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고쿠라 행 특급을 타는 것보단 요 열차가 더 빠르다고 해서 일부러 이 열차로 탔다. ..

Life/우당쾅 2024.03.06

2024. 3월 후쿠오카 여행기 (1)

올해 1월, 친구가 다같이 모여 일본 다시 한 번 가자는 얘기를 꺼냈다. 일본은 19년 1월에 도쿄를 갔던 게 마지막으로, 같은 멤버의 친구들이었다. 5년동안 해외여행 한번 안 가며 다녔는데, 얘기가 나오니 홀린듯이 이끌려 계획을 잡고 비행기를 예약했다. 비록 중간에 친구 1명 빠지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잘 다녀왔다. 계획은 전반적으로 내가 짜고 동선도 내가 계획했다. 최종 정산은 친구 한명이 계산에 능해서 전면적으로 맡겨서 편했다. 1일차 일정 후쿠오카 공항 > 캐널시티 하카타 >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타워 > 하카타 역 > 숙소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는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하카타 역으로 이동했다. 하카타 역의 관광안내소에서 지하철 1일권을 구매했는데, 어디서 구매하는지 몰라서 조금 ..

Life/우당쾅 2024.03.05

24년 목표 정하기

지금은 1월이 많이 지나가고 있지만, 천천히 퇴고하며 쓰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되어버렸다. 23년 돌아보기 2022년을 공부에 집중하였다면 2023년은 공부는 조금 내려두고 외적으로 집중한 해였다. 물론 아예 학습을 놔버리면 다시 해야될 때 하기 힘들어질 것 같아 완전 놓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은 조금 덜 신경 썼다고 생각한다. 23년의 나는 주로 대외 활동, 사람들 많이 만나기와 삶 개선에 집중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는 꽤 괜찮게 이루었다고 본다. 여기저기 모임도 나가보면서 다양한 경험도 해봤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보며 시야를 조금 넓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연말에 이루어진 내집 마련(10년치 계획)도 어찌저찌 잘 마무리가 되었다. 첫 직장에도 이젠 완전히 적응되었다고 나름(?) 자부한다. 23년에..

Life/우당쾅 2024.01.24

레노버 리전 Y700 2세대 2023 짧은 후기

요즘 핫한 그 태블릿 PC, 레노버 리전 Y700을 11월 초에 구매 걸어뒀었다. 이제와보니 역대급 핫딜에 제대로 탑승했다는 생각이다. 유튜버들 입소문 타면서 지금은 가격 확 뛴 걸로 보인다. 당시 11월 4일 티몬에서 315,900 원에 구매했다. 역대 최저가는 28만원, 내가 구매한 315가 두번째 핫딜로 알고있다. 배송은 3주 뒤인 22일에 도착했다. 진짜 잘 샀다고 생각한다. 온 사방에서 극찬하는 데는 역시 이유가 있다. 근데.. 요즘 풀리는 40만원대 가격에는 게이밍용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다른 대체재가 많다. 30중반 정도에 구한다면 그냥 전천후 태블릿으로 써도 될듯 이 후기 보려고 들어온 분들은.. 어차피 스펙이나 장점같은거 많이 입소문 듣고 왔을 거니까 내가 느낀 별로였던 점과 ..

Life/IT 기기 2023.12.01

사회초년생의 청년 버팀목 대출일기

최근 공부관련 포스팅이 뜸하고, 내용도 부실하게 작성을 했었다. 그 이유인즉슨,, 신경이 다른 곳으로 쏠려 있었기 때문이다. 이하 내용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하게 정리를 해서 작성하기보단, 그냥 내 경험을 나열하는 일기같은 느낌으로 써 보려 한다. 부동산 잘 모르던 초년생이 갑자기 아파트를 계약하고, 대출을 받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뛰댕기려니 정신이 매우 사나웠다. 부모님이 내 이름으로 신축 아파트 하나를 계약하자고 하는 것이 일이 발단이었다. 내가 계약한 아파트는 매매나 전세, 청약으로 들어가는게 아닌 "민간임대" 아파트 였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에서 자세히 작성해보겠다. 신축 아파트에, 위치도 괜찮고 나쁘지 않아 보인데다 매물이 빠르게 없어지고 있는 추세여서 급한 나머지 도장을 찍고 생각해버리게 됐..

Life/우당쾅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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